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하와이안 새우트럭 입니다.
주차는 위에 지도에 보이는 유료주차장에 했습니다. 요금은 한시간 3000원.
건물 3층에서 영업을 합니다.
원래 설빙이 2층 3층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평일 점심에만 3층이 하와이한 새우트럭으로 영업을 합니다.
메뉴 입니다. 저희는 오리지날 버터갈릭새우 하나와 매운맛 하나를 시켰습니다.
사이즈는 미듐으로 시켰는데 약간 모자른듯 맞았습니다. 라지면 배부르게 먹을 듯 합니다.
음료도 있습니다.
설빙 사장님이 하는거겠죠... 그래서 설빙아메리카노가 50%입니다.
점심에만 한정판매 합니다.
하와이안 새우트럭이 생기고 초반에는 사람이 많았나봅니다. 수량이 다 떨어져 못먹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한산했습니다.
버터갈릭새우 입니다.
밥 새우 위에 마늘을 버터에 볶은 양념이 올라갑니다. 피클과 샐러드도 같이 나오고, 레몬한조각이 밥 사이에 올라갑니다.
레몬은 취향껏 뿌려먹으면 될거 같습니다.
새우들이 먹음직스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우는 이렇게 Y자로 잘려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는데 접시 바닥에는 올리브유가 흥건합니다.
버터 갈릭+새우+올리브유 해서 좀 느끼하기도 한데, 전 괜찮았습니다. 오일파스타 정도의 느끼함입니다.
밥위에도 올라간 저 갈릭버터볶음? 이 중요할텐데요.
보이는 것처럼 갈색으로 잘 볶아져있습니다. 버터에 갈릭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다만 간이 좀 약했습니다. 전 그 점이 더 좋았습니다만, 다른분을은 밍밍하게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클도 맛있구요.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잘 잡아줍니다.
샐러드도 강한 드레싱이 안되어 있습니다. 전 좋습니다.ㅋ
매운맛 버터갈릭 새우 입니다.
다른건 다 똑같고 색이 붉습니다. 그리고 맵습니다. 매운거 잘 드시는 분만 드세요...
불닭 같이 엄청 매운건 아닌데, 그래도 신라면등 보다는 더 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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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신논현사이 설빙에서 점심에만 한정 영업하는 하와이안새우트럭 이었습니다.
새우, 마늘, 올리브유, 버터등의 맛과 향이 잘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간이 강하지 않아, 밍밍하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점이 더 좋았구요. (맛집이라고 가면 짜고 맵기만 한 집들이 워낙 많아서...)
암튼 저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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