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50.8stm]에드워드권의 랩24, LAB24

우리나라 쉐프열풍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 랩24에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쳐 런치를 시켰습니다.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꽃모양 버터.

아뮤즈 부쉬...직원분이 음식 나올 때마다 설명해주십니다...이건 기억이 잘 안나네요.ㅋ

식전빵.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바삭하고 따땃하고.

무화과빵.

빵 상자 밑에 뜨거운 돌이 들어있어서 빵이 오랫동안 따뜻합니다.

연어 샐러드.

정말 예쁘게 잘 만들었네요..

이 연어와 소스등을..

얇게 잘린 빵 위에 얹어 먹으면 됩니다.

와인 페어링을 시키면 메뉴에 맞는 와인을 골라 줍니다.

버섯 벨루테.

버섯향이 엄청 진한 버섯 슾입니다. 짠단 + 버섯향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에드워드 권이 새겨져 있네요.

메인, 가자미 입니다.

음식이 이렇게 예쁜건 처음입니다.

저온조리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저온조리가 몇번 나왔는데요. 거기서 시식을 하고 처음으로 하는말이 '부드럽다' 입니다.

정말 부드럽습니다.

생선살이 녹아요.

옆에 있는 야채들도 맛있습니다.

소스+생선+야채. 서로 어울리고 정말 맛있습니다.

 

메인과 같이 먹는 빵입니다. 이 빵도 맛있네요.

꽃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좀 작아보입니다만...

두께가 상당합니다.

한우 꽃등심 스테이크니 뭐 말 다했지요.ㅋ 굽기가 잘 되었니 마니하는 기본도 안된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후식입니다. 위에 사진은 머스타드 아이스크림입니다. 겉에는 초코렛이 감싸고 있구요.,

티라미수.

초코렛

마카롱과 참깨 슈.

그리고 같이 마신 녹차.

차는 여러가지 종류 중 고를 수 있습니다.

.

.

.

.

.

우리나라 쉐프열풍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 랩24에 다녀왔습니다.

가벼운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분명 아닙니다만, 돈이 아깝기는 커녕 가성비가 좋다고 까지 느껴졌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분위기, 서비스, 맛이라면 저렴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