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경리단길 비스테까(BISTECCA)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스테이크 맛집
"비스테까(BISTECCA)"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오후2시에 미리 예약을 했었으나,
급하게 일정을 당겨서 도착했더니
2층에 예쁜 테라스에는 앉지 못했습니다...
스테이크가 먹고싶었던 지라,
스테이크 코스 2개 주문하고 식전빵을 먹으며 기다립니다.
식전빵 무난한 맛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커트너리 구경하면서 에피타이저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먼저 나온 올리브유로 볶은 한치 오징어
그 다음 나온 샐러드입니다.
엔쵸비와 루꼴라 스파게띠
짭졸하면서 식욕을 돋구는 맛이였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스테이크!!
참나무 숯불에 구운 한우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수요미식회 나왔던 안심스테이크라고 하네요.
그 다음 나온
참나무 숯불에 구운
호주산 송아지 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 나오고 나서
주방장님?이 직접 와서 홀그레인머스타드를 덜어주고 나가셨는데,
계산하고 나오다보니,
김형규 메인쉐프님이였습니다. 하하
기분좋은 식사를 마치고 나서 나온
그 유명한 디저트
비스테까 티라미수 입니다.
6
같이 나온 커피와 함께
맛나게 냠냠 !!
스테이크 코스 2인 가격은 116,000원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테이크에서 느껴지는 불맛은 좋았으나,
요즘 워낙 스테이크 맛집이 많아서
기대를 한 만큼 엄청난 맛이 아니였던 거로 기억합니다.
물론
비스테까 위치 등을 생각했을 때는
런치보다 디너에 테라스 자리에서 식사를 즐긴다면
더욱 더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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