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을지로입구
오마일 롯데영플라자명동점
명동 간 김에 가 본 "오마일" 이라는 곳입니다.
원래 한남동 맛집으로 유명했던 "오마일"이
명동 영플라자 안에 생겼다고 합니다.
오마일 가기 전에
오마일에서 무엇을 많이 먹나 네이버블로그나 인스타 찾아보다가
주로 떡볶이/김치볶음밥/빠네 등이 많이 검색되어서
저희도 "떡뽁이와 김치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13,000원)
롯데영플라자 5층 무인양품 옆에 위치하고
내부 홀은 넓었습니다.
벽면에 장식 된 오마일에 관한 정보 등등
한남동 맛집이라고 하네요.
저녁 시간즈음이여서
손님이 많을거라고 생각되었는데
다행히? 한산하여
창가쪽으로 앉았습니다.
창가에서 바라 본
명동 한복판
먼저 나온 "김치볶음밥"입니다.
철판에 볶은 듯한 맛이 나면서
안에 베이컨/고기 등이 씹힙니다.
맛은 그냥 보통의 김치볶음밥이였습니다.
떡볶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
김치볶음밥부터 먹었습니다.
떡볶이도 나왔습니다.
사진을 가깝게 찍은거 밖에 없어서...
떡볶이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밀떡이였는데 떡이 말랑거리는 느낌보다
약간 굳은 느낌이여서 식감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떡볶이를 매우 좋아하기에 아쉬운 점 중에 하나입니다...ㅠ
전체적인 양도 성인 2명이 김치볶음밥과 떡볶이만 먹기에는
식사로는 약간 부족함이 느껴지는 양이였습니다.
메뉴를 보니 디저트 종류도 아주 많아서
음식 먹어보고 디저트까지 한곳에서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가격대비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기에
디저트 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치 등을 고려하여 책정한 가격이겠지만
그래도 13000원이란 돈을 주고 오마일 떡볶이를
다시 먹으러 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오해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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