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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것

연남동 / 윤씨그릴방






연남동 / 윤씨그릴방
















오늘도 연남동 포스팅입니다. 하하 

연남동 평소에 자주 가서 그런지,, 요즘 유독 연남동 포스팅이 많네요 !











오늘은   연남동  "윤씨그릴방" 방문 포스팅입니다. 

평소 대기가 많기로 유명한 윤씨그릴방. 

더운 여름날에도 가게 앞 웨이팅리스트에 가득한 대기자 명단을 보고 돌아서려고 했는데, 


대기자가 다 빠졌는지 

인원수 물어보고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운좋게 대기없이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2인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는 "스모키 통삼결 바베큐 코스(2인)" 주문했습니다. 

2인 코스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도 2개 고를수 있다고 해서 

된장/나가사끼짬뽕/파스타/샐러드   중에서 

"된장밥과 나가사끼짬뽕" 선택하였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훈제 삼겹살! 

팬에다가 약한 불에 굽기 시작합니다. 



고기를 구우면서 실내가 약간 덥다는 것을 느끼지 시작했습니다....ㅜㅜ














실내가 이렇게 더울 줄은 미처 모르고 

들어왔던지라...

에어컨은 다 빵빵하게 돌아가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테이블마다 올려져있는 버너와 

계속해서 고기를 굽는 열기 등에 


고기를 굽는 내내 조금 덥습니다....

열이 많으신 분들이나 더위에 약하신 분들은 여름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온 된장밥

진한 된장국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합니다. 

사이드메뉴이지만 고기랑 같이 먹는 식사 메뉴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습니다. 














사진처럼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나가사끼짬뽕도 나왔습니다!

나가사끼짬뽕도 국물이랑 안에 잔뜩 들어간 숙주와 면을 같이 먹으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사이드메뉴가 맛있다보니, 

고기에 대한 기대도 점점 커져갑니다!



























드디어 고기를 맛보았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고기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잘 못 구워서 그런건지...

우선 고기가 조금 딱딱하고 부드럽지 못했습니다. 



사이드메뉴가 메인메뉴같고 

고기가 사이드메뉴같은 느낌이랄까...



더운 여름이라 

고기를 굽는 데도 실내를 많이 더워서 

지쳐서 그런거같기도 합니다. 


식사내내 실내 안이 계속 더워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런 점은 조금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관적인 입맛이고 느낀 점이기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